** 자 료 실 **/유 머 ~

선녀같은 할머니와 나무꾼

한상철 단장 2009. 1. 7. 13:11


선녀와의
키스












어느날 나무꾼이 산길을 가고 있는데 ...







저쪽에서 어떤 여자가 목욕을 하는 것이 보였다.







혹시 선녀일지도 모른다는 기대에 다가가서 보니 꼬부랑 할머니었다....







실망하고 돌아서는 나무꾼에게 그 할머니가 말문을 열었다.







*할머니 : "총각! 내 말 좀 들어봐"







*나무꾼 : (시큰둥한 표정으로..)"뭔데요?"







*할머니 : "난 사실 선녀예요.그런데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받고 이렇게 되었지요.







그렇지만 당신과 키스를 한다면 하는 도중에

















난 다시 선녀로 변하게 될거예요^^^^







저 좀 도와 주세요.평생 당신만을 섬기며 살겠어요"







이 말을 들은 나무꾼은 침을 질질 흘린다.









"아~! 이게 웬 떡이냐?"라고 생각한







나무꾼은 있는 힘을 다해 열심히 할머니과 "쭉~~~짝~~ㅉㅑㄱ" 을 했다....







그러나 얘기와는 달리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나무꾼 : (가쁜 숨을 몰아쉬며..) "아니, 왜! 아직도 안 변해여..?"







*할머니 : "총각은 몇살인가..?"







*나무꾼 : "27살 인데요."












































*할머니 : "그 나이에 아직도 선녀가 있다는 걸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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