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삼형제

옛날 어떤 마을에 이런 이야기가 있었다.
산위의 동굴이 있는데
그 동굴안의 샘물을 먹으면
영원히 죽지않는 다는 것이다.

이 소식을 들은 바보 삼형제가
이 샘물을 마시러 가기로 했다.

그런데 이 샘물을 먹으러 가려면
한가지 약속이 필요했다.

동굴안에서는 말하면 죽는다는 것이다.
드디어 바보 삼형제는 동굴까지 갔다.

큰 형이 말했다.
"예들아 여기서 말하면 죽어 말하면 안돼" 하고 죽었다.

이 말을 들은 둘째가
"그것바 말하면 죽잔아" 하고 죽었다.
세째가 "나만 살았다" 하고 죽었다.

바보 삼형제가 안오자
동네 사람들이 이 동굴에 가기로 했다.
그리고 동굴 안에서는 말하면
안된다는 것을 서로 이야기 했다.

드디어 동굴에 들어갔다.
촌장이 "여러분 여기서 말하면 죽습니다"
말하고 죽었다.

" 동네 사람들은 촌장의 말에
모두 "예" 하고 모두 죽었다.
'** 자 료 실 ** > 유 머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보~~한번만 더~~ (0) | 2009.04.02 |
---|---|
두고두고 봐도 재밌는 고전 유머모음^^ (0) | 2009.03.23 |
잘난놈.... 못난놈.... (0) | 2009.03.19 |
다 알고 있거든 (0) | 2009.03.19 |
열번 찍었다더니 (0) | 2009.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