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 료 실 **/유 머 ~

바보 마을 사람들

한상철 단장 2009. 3. 20. 11:08


바보삼형제



옛날 어떤 마을에 이런 이야기가 있었다.

산위의 동굴이 있는데

그 동굴안의 샘물을 먹으면

영원히 죽지않는 다는 것이다.



이 소식을 들은 바보 삼형제가

이 샘물을 마시러 가기로 했다.



그런데 이 샘물을 먹으러 가려면

한가지 약속이 필요했다.



동굴안에서는 말하면 죽는다는 것이다.

드디어 바보 삼형제는 동굴까지 갔다.



큰 형이 말했다.

"예들아 여기서 말하면 죽어 말하면 안돼" 하고 죽었다.



이 말을 들은 둘째가

"그것바 말하면 죽잔아" 하고 죽었다.

세째가 "나만 살았다" 하고 죽었다.



바보 삼형제가 안오자

동네 사람들이 이 동굴에 가기로 했다.

그리고 동굴 안에서는 말하면

안된다는 것을 서로 이야기 했다.



드디어 동굴에 들어갔다.

촌장이 "여러분 여기서 말하면 죽습니다"

말하고 죽었다.



" 동네 사람들은 촌장의 말에

모두 "예" 하고 모두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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