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 료 실 **/유 머 ~

열번 찍었다더니

한상철 단장 2009. 3. 19. 11:14

열번 찍었다더니

 

갑순이가 출타중에 5살 먹은 아들 병태를 을숙에게 맡겼다.

 

병태 : 이모 뭐해?
을숙 : 응, 목욕하고 있지.
병태 : 이모 그런데 거 밑에 있는거 뭐야?


   어린 병태의 갑작스런 물음에 대답하지 못하고
어물어물 거리다가 

  '이러면 되겠다.' 싶어 대답한 말이.......

"어, 이거 도끼 자국이란다.." 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병태는 을숙이의 몸을 천천히 훑어 보더니.......

"이모부가 거짓말했네?, '열번 찍어 안 넘어가는 여자가 없다'고

하더니 자국이 하나잖아!, 나머지 9번은 어딜 찍은 거야?, 없잖아!"

 

(도대체 을석이 이놈은 어린애 데리고 무슨 얘기를 한거야?........)

 

"병태야!, 거짓말이 아니고 찍은데를 9번 더 찍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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