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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하루 반 개만 먹어도 심장이 '튼튼'

한상철 단장 2007. 11. 5. 15:12
사과나 레드와인, 차, 양파의 공통점 어떤 것일까요?

바로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 성분중의 하나인 케르세틴이 풍부하다는 것인데요.

케르세틴이 풍부한 식품을 먹는 것이 심장질환 예방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식품연구소 연구팀은 체내에서 흡수된 케르세틴 성분이 동맥경화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연구했습니다.

그 결과 케르세틴은 혈관 상피세포에 이로운 영향을 줘 동맥의 염증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케르세틴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그 예로 하루 양파 반개에서 1개 정도만 섭취해도 혈관에 생길 수 있는 염증을 충분히 억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