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가 유강, 입춘절 초청 퍼포먼스 도리깨와 호미로 서예를

도리깨와 호미로 서예를?

서예가 유강, 입춘절 초청 퍼포먼스 '눈길'

2011년 02월 06일 (일) 21:21:51 권용국 기자 ykkwun62@naver.com

서예협회장 유강 김병훈 선생이 입춘절을 맞아 (주)예문관이 주최한 남산골한옥마을(서울시 중구 필동) '설날 한마당' 행사에 초청 돼 서예 퍼포먼스를 펼쳤다.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서 지난 4일 낮 12시부터 30분 동안 열린 서예 퍼포먼스에서 유강은 농사도구인 도리깨 등을 이용해 5mX5m 화폭에 풍년과 김포를 담아냈다. 또, 1.5mX10m 대형 화폭에 '국태민안'을 써 내려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입춘첩 쓰기를 통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입춘대길을 기원했다.   존경하는 유강 형님의 멋진 퍼포먼스 (신문에서 스크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