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 료 실 **/유 머 ~

화난 할머니

한상철 단장 2010. 10. 22. 09:24
화난 할머니



경상도 할머니가 독립기념관에 나들이를 갔다.
한참을 돌아다니다! 의자에 앉아 쉬는데 ... 경비원이 할머니에게 말했다.
"할머니 이 의자는 김구 선생님이 앉던 자리입니다.
앉으시면 안돼요."
그래도 할머니가 태연히 앉아있자 경비원은 다시 한 번
김구선생의 의자이니 비켜달라고 부탁했다.
이 때. 갑자기 화가 난 할머니

"아. 이 양반아 주인오면 비켜주면 될 거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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