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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道 자연재해대책 추진실태 평가 ‘우수’기관 선정

한상철 단장 2009. 12. 17. 09:30

 

김포시, 道 자연재해대책 추진실태 평가 ‘우수’기관 선정

 

 

16일 김포시(시장 강경구)는 지난 2009년 7월 소방방재청에서 평가한 재난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09년 재난관리 업무추진에 대한 경기도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009년도 시군별로 겨울철․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평가결과 및 2009년 재난관리 추진실태 점검해 수해 및 인명피해 최소화대책 등 2009년도 자연재난 추진실태를 평가했다.
그 결과 우수 기관에 평택시, 가평군, 연천군이 장려에는 김포시, 고양.파주.구리.군포시를 각각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김포시는 김포시자율방재단 재난예방활동 및 복구활동을 통해 재난피해를 최소화했다.
또한 재해예방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사업투자, 하수역류방지설치를 통한 저지대 38가구 침수예방, 물놀이 수난방지용 장비(립보트2대) 구입 활용, 매월 4일 개최하는「안전점검의날」을 통한 대 주민 홍보, ‘09어린이 민방위 교실 운영 일환으로 화재대비 모의대피 훈련 실시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펼쳐 왔다.
특히 계양천 유역 침수예방을 위해 당초 김포한강신도시내 펌프장 설치계획을 운양펌프장 사업으로 변경, LH와 사업비 부담협약을 체결해 500억원을 지원 받는 등 예산 절감에도 총력을 기울여 왔다.
시 관계자는 “금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자연재해대책의 성과를 인정받아 재정인센티브 1억원을 받게 됐다”며 “재정인센티브는 재해예방사업 활동에 쓸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