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증상 및 갱년기 치료에 도움이 되는 방법
여성은 나이가 들수록 난소의 기능이 저하되어 여성호르몬(에스트로젠)이 부족해지게 된다.
이로 인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고, 신체 여러 부위의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개인차가 있지만 그 기간은 40~55세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이것도 요즘은 빨라지는 추세다.
신체적 증상은 대략 다음과 같다.
얼굴이 화끈거린다.
심장이 두근거리고, 불면증이 생긴다.
불안과 심한 감정의 변화도 생기며,
식은땀도 가끔흘리게 된다.
우울증상을 경험하기도 한다.
비뇨기 계통의 위축현상이 생긴다.
요실금, 성교통도 있다.
근육통, 관절통 등이 유발된다.
골다공증도 발생하기 쉽다.
협심증을 비롯하여 심혈관계 질환 발생율이 높아진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이런 현상이 짧게는 1년~2년 정도, 길게는 10년 까지도 지속이 되기도 한다.
적극적이고 현명한 대처가 꼭 필요하다.
흡연을 삼간다.
흡연은 폐경을 앞당기고, 폐경후 노화를 촉진한다.
특히 피부탄력을 떨어트려 주름살을 증가시킨다.
균형있는 식사를 한다.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해야한다.
너무 체질에 얽매이지 말고 골고루 섭취하도록 한다.
비타민과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데.
특히 칼슘섭취에 신경을 써야 한다.
우유, 치즈, 뼈째 먹는 생선을 즐겨 먹고, 칼슘 보조제를 꼭 섭취하도록 한다.
염분과 지방이 많은 음식은 가급적 줄여야 한다.
적정한 운동으로는 유산소 운동이다.
수영, 조깅, 걷기, 자전거타기, 에어로빅 같은 운동이 필요하다.
건강한 땀을 흘리다 보면 스트레스도 해소가 되고, 비만, 당뇨,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단, 무리하게 하면 안된다.
폐경이 되면 흔하게 생기는 질병에 대해 정기적으로(1년에 1~2회) 검진을 받도록 한다.
혈압, 콜레스트롤, 간기능 검사, 골밀도 검사, 여성암 검사 등이다.
호르몬 대체 요법도 있지만 부작용도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와 상담을 거쳐야 하며, 과신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가족들의 따뜻한 배려가 중요하다.
가족들이 갱년기의 특성을 잘 파악해서, 갱년기에 있는 어머니, 또는 아내에게 따뜻하게 대해주어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나가도록 해야 할 것이다.
갱년기 증상 해소에 상당히 효과가 있는 이어테라피 요법을 배우도록 하자.
지난 시간에 이어 갱년기 증상해소에 효과가 있는 이어테라피를 소개 하고자 한다.
저에게 찾아오시는 고객들중 상당수가 여기에 속하는 분들이다.
열분 중 아홉분은 그 효과를 경험하고 너무 기뻐하신다.
간편한 옷차림으로 쇼파에 편안히 눕히고 나서 썹씨 38도 정도 되는 따끈한 물을 족탕기에 담아 무릎을 접고 발을 담그도록 한다.
편안한 음악을 준비해서 틀어놓는다.
목과 어깨를 5분간 부드럽게 마사지하고 나서 귀전용 오일을 이용하여 귀를 부드럽게 자극해 준다.
이때 시원하다고 하는 곳을 여러번 반복해주도록 한다.
집중적으로 1번과 2번 그리고 3번(심장구역), 4번(횡경막)을 많이 자극 해주도록 한다.
이유는 1번과 2번은은 스트레스, 우울증, 불면증에 도움을 주고, 뇌하수체를 자극하여 호르몬 분비를 도와준다.
3번은 심장을 튼튼하게 해줘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두근거림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고, 4번은 횡경막과 소화 신경점이 있는 구역으로서 기혈순환을 시켜주고, 소화장애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시간은 10분정도면 적당하다.
다음에 족욕기를 치우고 편히 눕히고 발을 2~3분간 마사지 해준다.
그 다음에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이어캔들 요법을 양쪽 귀에 8분정도씩 해주도록 한다.
이어캔들요법이 끝난 후에는 바로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편히 누워서 잠을 청해도 좋겠다.
월 1~2회 정도가 좋겠다.
갱년기 증후군에 시달리는 분이라면 한번쯤 이어테라피 전문샵을 방문해 관리를 받아보도록 하면 좋겠다.
좋은 효과에 놀라게 될것이다.
이어테라피를 한번 배워보도록 하자.
남편이 아내에게, 자녀가 엄마에게 이어테라피 요법을 해주는 모습을 상상해보자.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이 아닌가! 이런 가족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갱년기 증세는 온데 간데 없이 사라지게 될 것이며,
제2의 인생을 맞이 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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