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 재수없는 남자 그 외 유머 *
한 남자가 술 한잔하려고
한 술집에 들렀다.
그런데, 한 남자가 그 술집에서 술을 한잔 따라놓고
하염없이 생각에 잠겨 있었다.
술잔은 비워지지를 않고 시간만 흘러가고 .....
이런 모습을 본 장난기많은 그 남자가
장난기가 발동, 술을 홀랑 마셔버렸다.
그러자 이남자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것이 아닌가?
너무 너무 미안해서 어쩔줄 모르며
당신이 하도 하염없이 앉아있길래
장난삼아 마셨는데 용서하라고 말하자.
이 남자 하는말, 난 오늘 너무 어이없는
일들을 많이 겪었소.
회사에 출근하자마자 잘리고,
택시를 타고 내리면서 지갑을 두고 내렸는데,
집에 들어가 보니,
마누라는 다른 남자랑 놀아나고 있었소.
넘 화가나서 이 술집에 와서
술에다 약을 타고 죽으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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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마져 당신이 마셔버렸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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