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 료 실 **/유 머 ~

엉뚱한 횡재

한상철 단장 2008. 11. 1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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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엉뚱한 횡재  ~★           

 

두 남자가 시골길에서 차를 타고 가다가 고장이 났다.

밤이 늦은 시간이라 둘은 한 저택의 문을 두드렸다.

그러자 문이 열리고 과부가 나왔다.


『자동차가 고장 났는데 오늘 하룻밤만 묵을 수 있을까요?』

과부는 허락했고, 두 남자는 다음날 아침 견인차를 불러 돌아갔다.

 

몇 달 후에 그 중 한 남자가 자신이 받은 편지를 들고

그날 함께했던 친구에게 갔다.


『자네, 그날 밤 그 과부와 무슨 일 있었나?』

『응,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

『그럼 혹시 과부에게 내 이름을 사용했나?』

『어, 그걸 어떻게 알았나 ?』

   - - -    - - -  - - -    - - - -


『그 과부가 며칠 전에 죽었다고 편지가 왔는데,

나에게 5억 원을 유산으로 남겨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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