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을 눈여겨 보면 같은 창문이 하나도 없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건물은 1000여개가 넘는 창문이 다 제각각인 아파트이다. 제각인데도 어수선하지가 않다. 정말 신기하다. 만드는 데 고생 좀 했겠다. 하지만 예쁘다.
이 아파트는 독일 다름슈타트에 있다. 설계는 훈데르트바서가 했다.
전체적으로는 큰 U자형을 그린다.
12층이고, 105세대가 산다. 아파트 이름은 '숲의 소용돌이(Waldspirale)'이다. 이름 그대로다. 옥상에도 나무가 있으니 말이다. 인공호수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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