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 료 실 **/유 머 ~

이디언과 아가씨

한상철 단장 2008. 9. 12. 17:21

  ♥ 인디언과 아가씨 ♥

 

 

 

 

  예쁜 아가씨가 서부를 가로질러 차를 타고

가다가 휘발유가 떨어지고 말았다.

 

 

 

  그때 갑자기 인디언이 저 멀리서 말을 타고 와서

주유소까지 데려다 주겠다고 하였다.

  주유소에 가는 동안 인디언은 몇 분 간격으로

계속 숨넘어 가는 소리를 내며

섰다가 다시 출발하고

또 섰다가 다시 출발하고는 하였다.

 

 

 

  마침내 그녀를 주유소에 내려준 인디언은

아까씨에게 윙크를 하고 인디언 특유의 소리를 내며

힘차게 말을 전속력으로 달려 돌아갔다.

이를 본 주유소 직원이 물었다.

  “세상에 아가씨가 어떻게 했기에 인디언이

저렇게 기분이 좋아 소릴 지르고 난리죠?”

  아가씨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대답했다.

  “글쎄요?

난 그냥 인디언 뒤에 앉아 팔로

그를 감싸고 말 안장의 뿔을 잡고 있었을 뿐인데요?”

  그러자 주유소 직원이 아가씨를 쳐다보며

말했다.

 

 


 

 

  “아가씨... 인디언은 말 안장을 안 써요...

ㅋㅋㅋ.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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