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 료 실 **/유 머 ~

손오공의 머리털

한상철 단장 2008. 9. 9. 17:52

손오공 과 삼장법사 일행이

깊은 산속에서

수십 명의 도적떼를 만나 위험한 상황에 처했다.









그러자 손오공이


자기의 머리털을 한 움큼 뽑아서 획~ 불자

검정 도복을 입은 무사 수십 명이 나타나


순식간에 도적들을 때려 눕혔다.




그런데 무사들이 모두 검정 도복을 입었는데


몇 명만이 흰 도복을 입었다.




검정 도복 무사들이 물었다.



“야, 너희들은 뭔데 흰 도복을 입은 거야?”




그랬더니 흰 도복 무사들이 대답했다.


“아, 우리는 새치 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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