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하구 고추장이 있었다고 합니다. 된장은 남자구
고추장은 여자구...^^
그래서 서루 사랑하게 되여 결혼까지 가게 된겁니다. 결혼 여행을 해변의 도시로 떠나게 됩니다.
지친 여행 끝에 드디어 두 사람은 잠자리에 들게 되었씁니다... 근데 방에 들어 오면서 부터 고추장의 표정이 수상합니다.
둘이 샤워를 하구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된장은 넘나두 지쳐서 먼저 잠이 들어 버렸습니다...
애간장이난 고추장은~~~
된장을 흔들어 깨웁니다...
긴히 할 이야기가 있다며....
자기야~~~
있잖어....
나 자기랑 긴히 할 이야기가 있어....
그게 있잖어....
결혼전에 꼭 해줘야할 이야긴데....
나...사실은~~~~
뭐?!
내가 이 실토해두 날 미워 않할꺼지...
응~~~
있잖어...
응!!!
사실은 나 수입 고추장이야...
그말에 심각해진 된장....
금기야 정색을 하고 일어나 앉습니다.
그리구 담배를 뻑뻑 빱니다...
고추장아...너두 이미 실토을 했으니 나두 너랑 긴히 할 이야기가 있다.
뭔데?
그건 말인데 !!!
다 털어놔라 나뚜 이해를 하니깐 !!!
말해두 속상해 하지마 !!!
응~~~~
나~~~
뭐가?!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나 실은 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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