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 료 실 **/유 머 ~

화장실 씨리즈 올려 봅니다...

한상철 단장 2008. 4. 23. 11:41
화장실 이야기

1. 황당할 때

- 아무 생각없이 일보고 휴지걸이를 보니,화장지가 없을 때

 

2. 당황될 때

- 휴지걸이를 보니 화장지가 1번밖에 닦을 수 없는 분량일 때

 

3. 더 당황될 때

- 1번 닦을수 있는 분량이 있어 요령있게 닦다가, 화장지가 찢어져 버렸을 때

 

4. 찝찝할 때

- 화장지가 2번밖에 닦을 수 없는 분량이 있어 닦았는데,계속 묻어 나올 때

 

5.좀 더 찝찝할 때

- 큰일 보기전에 시원하게 오줌을 쌌는데, 코스가 잘못돼 팬티를 상당히 적셨을 때

 

6.상당히 찝찝할 때

- 어제 먹은 나물줄기에 작은 덩어리가 매달려, 힘을 써도 나오지 않아 결국

손을 써야 할 때

 

7.굉장히 찝찝할 때

- 일을 다보고 닦다가 화장지가 찢어져 손가락에 DDONG이 묻었을 때

 

8.고민될 때

- 겨우 마무리 할수 있는 분량의 화장지가 있는데 옆 화장실에서 좀 달라고 할 때

 

9.답답할 때

- 마렵긴 마려운데 아무리 용을 써도 나오지 않을 때

 

10.더 답답할 때

- 용을 써서 잔챙이는 나왔는데, 큰것이 안 나올 때

 

11.창피할 때

- 눈을 감고 흐믓한 표정으로 일을 보고 있는데,잠그지 않은 문이 확 열릴 때

 

12.아주 창피할 때

- DDONG은 나오지 않고 요란한 소리를 내며 방귀만 나올 때

(특히 옆 화장실에 사람 있을 때)

 

13.무지하게 창피할 때

- 일은 봤는데 화장지가 없어, 개방한 상태에서 옆 화장실로 이동하다가 다른

사람과 마주쳤을 때

 

14.애가 탈 때

- 엄청 마려워 급히 화장실에 도착해보니 비어 있는 곳이 하나도 없을 때

 

15.더 애가 탈 때

- 엄청 마려워 급히 하나밖에 없는 화장실문을 여니,고장난 변기에 DDONG이 그득할 때

 

16.성질날 때

- 엄청 마려워 급히 앉았는데 DDONG은 나오지 않고 오줌만 나올 때

 

17.더 성질날 때

- 겨우 마무리할 수 있는 분량의 화장지로 닦고 일어서는데, 다시 엄청 DDONG이 마려울 때

 

18.껄쩍지근할 때

- 큰 덩어리를 낙하시켰는데, 물이 튀어 엉덩이에 묻었을 때

 

19.겁나게 껄쩍지근할 때

- 설사를 한후, 덩어리 DDONG이 나와 오염된 물이 엉덩이에 묻었을 때

 

20.허벌나게 껄쩍지근할 때

- 설사를 한후 잘 닦고 옷을 수습했는데,여분설사가 나와 옷에 싸 버렸을 때

 

이 글을 보고 불쾌하신분...식사직후에 이 글을 보신분들...

정말로 죄송합니다...

"우리 모두 화장실을 깨끗히 사용합시다"

그리고 웃고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