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 료 실 **/유 머 ~
엄마의 신음소리
한상철 단장
2008. 12. 22. 15:28


‘쿵쿵’거리는 소리?나 잠이 깨곤 했다.
아빠가 출근한 뒤 출근준비를 하고 있는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밤만 되면 엄마방에서
이상한 뛰는 소리가 들려. 무슨 소리야?”
갑작스러운 질문에 놀란 엄마는 대충 둘러댔다

“아,그건….
아빠 배가 너무 나오는 것 같아 운동을 한 거야.
엄마가 아빠 배 위에 올라가서 뛴단다.”
그러자 꼬마가 말했다.
“그래? 근데 그거 별 소용없을걸.”

엄마는 놀라며 물었다.
“왜?”
“엄마 없을 때 아빠 비서 누나가 가끔씩
집에 와서
아빠 고추에다가 다시 바람을 불어넣던데∼.”
ㅎㅎㅎㅎ.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