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철 단장 2008. 11. 6. 11:11

▒ 중환자

의사인 달봉이게
밤중에 동료 의사로부터 전화가 왔다.

"이봐,달봉이!
우리 지금 고스톱을 시작했네, 빨리오게"

"알았어! 금방갈께!"

쳐다보는 아내를 심각한 눈으로 쳐다보며
달봉이는 전화를 끊었다.

그 상황을 지켜보던
옆에 있던 아내가 걱정스런 표정으로 물었다.

"위급한 중환자인가 보죠?"

"후우!...그런가봐,


지금 의사 셋이 매달려 있는 걸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