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보 **/건강정보

한국인이 꼭 먹어야할 비타민

한상철 단장 2008. 10. 13. 11:57

한국인이 꼭 먹어야 할 비타민 10대 밥상

 

마늘( 암 예방 ) - 꾸준한 섭취가 암을 50%까지 예방
마늘의 알라신 성분은 강력한 살균 작용을 할 뿐만 아니라 암 예방에도 놀라운 효과가 있다.

특히 소화기 계통의 암에 그 효과가 크다.
섭취량은 하루 반 쪽 정도가 적당하고 익혀 먹거나 생으로 먹어도 그 효능에는 차이가 없으므로 식성에 따라 먹으면 되는데, 마늘을 자른 뒤 10분 정도 두었다가 요리하면 항암 예방 효과가 더 커진다.

 


콩( 당뇨병 예방 ) - 풍부한 식이섬유가 급격한 혈당상승을 억제
콩 속에 풍부한 식이 섬유는 위와 장에서 포도당의 흡수 속도를 낮추어 당뇨병을 억제하고 급격한 혈당 상승을 막는 효과가 있다.
섭취량은 하루 35g 정도가 적당한데 가장 좋은 방법은 볶아서 수시로 집어 먹는 것으로 두유나 두부로 먹으면 흡수율이 더 좋아진다.

 


고등어( 심장병 예방 ) - 주 2회 섭취로 혈액 청정, 혈액순환
고등어의 불포화 지방산은 혈관을 확장하고 혈소판 응고를 억제해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킨다.

또한 고등어에는 셀레늄도 풍부해 심장의 통증을 완화시켜주고 심장 발작을 미연에 막아주어 심장병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 주 2회 섭취하면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률을 80% 정도 줄일 수 있는데, 자반으로 먹거나 튀김요리로 먹는 것은 좋지 않다.

풋고추( 면역 강화 ) - 하루 풋고추 2개면 면역력 강화
풋고추의 풍부한 비타민C는 몸에 들어온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능력을 높여주고 질병 치유에 효과가
있다.

풋고추에는 비타민A도 풍부한데, 비타민A는 호흡기 계통 감염에 대한 저항력과 면역력을 증진켜 감기를 예방하고 빨리 낫도록 돕는다. 고추의 매운 성분인 캡사이신도 비타민의 산화를 막고 에너지 대사를 좋게 해 면역 기능을 높인다.
풋고추는 하루 2개 정도만 섭취하면 충분하며, 된장이나 고추장과 함께 먹으면 서로에게 부족한 영양
분을 보충해 주기 때문에 더욱 좋다.

 


김( 시력 보호 ) - 비타민A가 시력보호, 야맹증, 동맥경화 예방
김에는 눈의 비타민이라고 불리는 비타민A가 100g당 3,750mg이나 들어 있다.

비타민A는 눈의 망막에서 빛을 뇌신경 전달 신호로 바꿔 주는데, 필요한 영양소일 뿐만 아니라 망막 세포 자체도 건강하게 유해 준다.
섭취 방법은 날 김 그대로 살짝만 구워야 맛과 영양의 균형이 향상된다.

 


버섯( 다이어트 ) - 식이섬유가 과식 억제
버섯은 칼로리가 낮을 뿐 아니라 비타민B군, 나이아신은 물론, 칼슘, 철분, 아연 등의 무기질이 충분
히 들어 있어 몸무게는 낮춰주고 영양은 올려준다.

버섯의 식이섬유소를 섭취하면 변에서 담즙산의 배설량이 늘어나 혈 중 콜레스테롤의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고혈압과 동맥경화도 예방한다.
버섯 요리는 밥을 먹기 전에 먹는 것이 좋은데 이는 버섯 섭취로 포만감이 생겨 밥을 적게 먹게 되기
때문이다.

 


호두( 노화 억제 ) - 하루 1개면, 비타민E가 노화 억제
호두에 든 비타민E는 몸 전체의노화를 미연에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호두에는 또한 필수지방산인 리놀산과 리롤레산이 풍부하여 뇌 조직 성분을 합성하기 때문에 기억력과 학습 능력을 높여주며, 혈관 벽에 붙은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고 오래된 지방을 씻어내어 혈액이 항상 맑게 흐르도록 도와준다.

섭취량은 하루 1개 정도면 적당하다.

 


부추( 활성산소 해독 ) - 노화의 원인 활성산소 발생 억제
부추에 든 베타카로틴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해서 활성 산소를 억제한다. 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
생긴 활성 산소를 꼭 붙잡아 활동을 못하게 한다.

단백질, 지방, 당질이 많으며 철분, 인, 칼슘 등의 무기질, 비타민A, B1, B2, C 등이 풍부하다.

 


보리( 정력 증강 ) - 최고의 자연식 강장제
보리에는 말초 신경의 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비타민E, 말초 신경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비타민B가 들
어 있는데 이 비타민들이 정력 강화에 큰 도움을 주며 쌀에 보리를 섞어 먹는 것이 서로 부족한 영양분을 채워주기 때문에 좋다.

 


달걀( 두뇌 개발 ) - 뇌의 먹이 레시틴이 기억력 증진, 치매 예방
달걀노른자에 든 레시틴은 기억의 저장과 회생에 필요한 신경 신호를 전달하는데 꼭 필요하기 때문에
많이 섭취하면 기억력을 비롯해 집중력, 학습력이 좋아질 뿐만 아니라 노인성 치매를 예방한다.
달걀은 생산일로부터 보통 5일 이내 먹는 것이 가장 좋으며 올리브 오일 같은 식물성 기름으로 조리
하면 지방산의 균형을 맞출 수 있어 좋다. 섭취량은 하루에 서너 개 정도면 적당하다.